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3년동안 사회복지종사자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석하며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변화를 위해 노력해 준 3개기관을 선정해 20일, 우수사업장 현판전달식을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횡성군 복지정책과 윤석윤 과장을 비롯해 둔내요양원(원장 이미라), 행복만들기상담소(소장 최근화), 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진)에서 참석하여,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석원 회장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이용하시는 이용자들의 편리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인권을 위해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원복리, 근로환경개선 등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횡성군민이 행복한 복지를 수행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청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