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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20일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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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 기자  | 작성 22-05-18 11:00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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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프로그램 「스마트폰 건강하게 사용하기」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일상생활에서의 심각한 장애 발생 및 주의 집중력 저하 등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으로 인한 역기능을 예방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2일 첫 운영에 들어갔으며, 9월 말까지 주 1회 열리게 된다. 관내 초, 중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42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교시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 인식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2교시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의사소통이나 대인관계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도움을 받는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진단조사 결과,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병원 치료, 기숙사 치유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위험사용자군에게는 개인별 상담을 제공하고 추가 검사를 통해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질환 발견시 병원치료를 지원한다. 의존 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주의사용자군 청소년에게는 학교별 집단상담을 지원을 통해 사용조정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역기능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 내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 군에서도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세워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청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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