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단구동 4통 주민들의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페이지 정보
박주혁 기자 |
작성 22-04-18 12:58 |
댓글 0건
본문
‘버려진 빈집 쓰레기장을 봄꽃으로 바꾸다’
- 데이지, 페츄니아 등 봄꽃 500포기 식재
원주시 단구동 4통(통장 원태식) 주민 10여 명은 지난 15일 오전, 쓰레기장으로 변한 빈집 주변 20㎡ 면적의 공터와 원주천 강변도로변에 봄꽃을 심었다.
교통량이 많은 강변도로에 위치한 오래된 빈집은 폐가로 변해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지나가는 차량과 사람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로 인해 흡사 쓰레기장으로 변해 있었다.
이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던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쓰레기를 처리하고 흙을 골라 정리한 후 데이지, 페츄니아 등 봄꽃 500포기를 심었다
원태식 통장은“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쓰레기를 정리하고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에 앞장서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을 보여줬다.”라며“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청 기사제공>
-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