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으로 ON 일상’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발견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자와의 깊은 소통을 위한 성인 대상의 작가 강연 프로그램인 <북살롱>과 아동·청소년 대상의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 정대건 작가의 <북살롱>을 시작으로, 5월 11일에는「우리를 만나다」의 이경주 작가를 초청해‘책으로 만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4일 <행복한 책읽기>에서는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옥수 작가를 초청해‘책으로 떠나는 생각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만날 계획이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에 청소년들은 어떻게 미래의 문해력을 기르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진행되는 강연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독서대전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전에 향유했던 문화생활을 점차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연 프로그램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대한민국독서대전 홈페이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033-737-3814)하면 된다.

<원주시청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