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꿈꾸는 나무」,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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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 기자 |
작성 22-05-09 0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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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장애인복지시설 ‘꿈꾸는 나무’ 주·단기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이 만든 작품을 5월 31일까지 단구동 아미쿠스 갤러리카페 2층에 전시한다. ‘소박한 일상 展’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센터 이용인이 직접 만든 도자기공예, 비누공예, 사진전, 그림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도자기와 비누공예 작품은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추후 이용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꿈꾸는나무 이용인들은 직접 만든 작품들을 원주시 청소년 사진 작품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명숙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시청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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