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5월 2일부터 시설 이용요금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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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간현관광지의 시설 이용요금이 5월 2일부터 변경된다. 출렁다리와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권 요금이 대인 9,000원, 소인 5,000원(원주시민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이용권을 소지한 이용객은 나오라쇼 광장 인근에 있는 ‘네트 어드벤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지난해와 같은 특별할인가(대인 5,000원, 소인 3,000원)로 관람할 수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환상적인 조명과 분수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나오라쇼는 5월 13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인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간현관광지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가정의 달 이벤트’가 열린다. 나오라쇼 광장 일대에 에어바운스 시설 3개 동이 설치돼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어린이 무료 체험이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간현관광지 이용요금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물 관리에도 힘쓰겠다.”라며, “관광객들이 계속 찾고 싶어 하는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요금 변경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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