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20
  • 2024년 09월 20일

횡성군, 현안 해결과 전략 사업 유치 위해 11일 국회 방문

페이지 정보

박주혁 기자  | 작성 22-04-12 11:18  |    댓글 0건

본문





장신상 횡성군수는 11일 오후 2시 국회를 방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당면 현안 해결과 역점 사업 유치를 위한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장신상 군수는 오랜 시간 횡성군민을 괴롭혀 온 군용기 소음과 전투기 연막 환경 유해성 문제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 피해 방지 및 실질적 보상 대책을 건의했다.


한편 횡성읍 읍하리 교량부대 이전 부지에 400호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교량부대 철거 및 부지 매각 등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더해,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횡성 연장 사업이 국가 재정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원주에서 횡성 연장 구간은 23.5㎞에 불과하며 기존 KTX선로 이용으로 투자 비용에 비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가치 상승 등 지역이 누리는 효용은 매우 큰 사업임을 강조하며, 광역교통법 대도시권 범위 개정 및 국책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장신상 군수는 “명품 한우의 고장, 애국의 고장으로 알려진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도시로, 스마트 도시로 성장하며 큰 변혁기를 맞고 있는 지금,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이날 방문의 이유를 밝혔다.


횡성군은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행정력을 집중, 국비 확보와 관련 부처 지원을 통해 오랜 현안 해결 및 지역발전 사업을 현실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횡성군청 기사제공>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횡성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시작

다음 기사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구리고개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