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키비탄한국본부 원주클럽(회장 김은영)은 4월 5일 개운동 저소득 장애인 가족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과 쌀, 계란 등 식품을 담아 저소득 장애인 가구 10세대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김은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이 잘 극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비탄은 1920년 미국에서 창설돼 1974년 서울 클럽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45개 클럽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의 복지 및 권익보장,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봉사단체이다.

<원주시청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