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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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분야 전문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과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산림사업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사업 안전관리 협의체는 국유림영림단 및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가 작업하는 국유림 내 모든 산림사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맞춤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금회 1분기 안전점검(3.2.∼3.3.)은 벌목을 수반한 산림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유림영림단에서 시행중인 숲가꾸기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벌목 작업 중 안전거리 확보, 방향베기(수구각) 적정 여부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
- 중대재해 발생건수 : 벌목(40), 제초(3), 운반(1), 파쇄(1), 기타(5)
- 중대재해 사고유형 : 물체 맞음(33), 깔림(16), 낙하(1), 동물상해(2), 기타(8)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재해조사 의견서(2013〜2017, 60건) 임업재해 사례분석 자료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벌목을 수반한 산림산업의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되면 중대재해가 될 우려가 높으므로 안전장비 착용과 작업간격, 방향베기 등 산림사업 작업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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