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 초청 대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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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구본학 (사)원주시상생발전연합회 고문, 강삼영 전 교육청 기획조정관, 구본송 (사)원주시상생발전연합회 이사장, 박주혁 편집국장
(사) 원주시상생발전연합회는 1월11일 (화) 오후 2시 ㈜ 미래도시개발연구소 스마트 지사 ( 원주시 양지로 64-1 정우빌딩 1차 2층 ) 에서 강삼영 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 ( 이하 강 조정관 ) 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강 조정관은 동해 출신으로 망상초·묵호중·북평고를 거쳐 춘천교대와 춘천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양구죽리초 · 삼척장호초 · 삼척초에서 교직 생활을 하였고, 1994년도 전교조 강원지부 동해 · 삼척지회 지회장을 한 뒤 2010년도부터 강원도 교육청에서 교육청 대변인 · 학부모지원센터장 · 강원교육 비전2030 추진단 단장 · 기획 조정관을 지낸 교육 행정가의 길을 걷다가 금년 1월1일부로 강원도교육청에서 퇴직하였다.
동시를 쓰는 시인으로, (사)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 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 ’ 를 지난해 12월15일 발간하였다.
평소 책 읽기와 영화 감상이 취미이며 바다를 좋아하고 ‘ 자연 속에서 자연처럼 살자 ’ 를 인생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하였다.
‘ 힘든 순간을 겪어야 빛나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 고 하면서 ‘ 교육청 ’을 ‘ 행복청 ’ 이라고 부르는 것을 깊이 공감한다고 말하였다.
교육 평준화와 무상교육 시행 등 교육의 제도적 기반이 갖추어진 현재 성적 지상주의를 탈피하고‘교육에 있어 행복은 어려운 순간을 함께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 교육에서의 아이들 행복을 어떻게 찾을 것인지 깊은 반성과 함께 현실을 냉철히 분석해 보아야 한다 ’ 고 말하였다.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 아이들 중심의 교육 활동과 혁신 교육이 필요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 추구가 중요하며, 그 변화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말하였다.
여론을 반영하는 언론은 작은 것이라도 문제를 깊이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 미디어 창 ’ 인터넷 신문이 사회의 작은 부분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다루는 미래 지향의 뉴 미디어로 자리메김 하기를 기원하면서 대담을 마쳤다.
미디어 창 편집국장 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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