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숙 강원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장 대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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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성숙 강원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장
(사)원주시상생발전연합회는 1월13일(목) 오전 10시 ㈜미래도시개발연구소 스마트 지사(원주시 양지로 64-1 정우빌딩 1차 2층)에서 민성숙 강원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장(이하 민 원장)을 초청하여 대담회를 개최하였다.
민 원장은 우산초·원주여중·상지여고를 졸업한 원주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한국교원대학원 음악교육과(석사)·한림대학교사회복지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화천간동고·신철원종고·신철원중 등 중등학교에서 14년의 교편생활과 강원대학교예술대학음악과·명지전문대학실용음악과 · 한중대학교사회복지학과 등 대학에서 10년간 교직 경력을 쌓았다. 또한, 기독교대안학교(꿈의학교)에서 3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험도 하였다.
제8대 춘천 시의원을 시작으로 강원도문화예술특별보좌관 등 정치 활동 경험을 하였으며, (사) 강원도민대합창 부이사장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영동과 영서지역 2018명의 합창 단원을 이끄는 대외 활동도 하였다.
작곡과 함께 노래 부르기를 취미 생활로 하고 있으며 ‘사랑’을 가장 큰 인생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말하였다.
시대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의 변화를 추구하지 못하고 과거의 교육 모습에 머무는 것이 현 교육계의 가장 큰 문제점이며, 고구려 고분 벽화를 예로 들며 인공지능 AI를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식만 강조하는 교육이 아닌 인간 존엄성을 살리고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 심신쌍수(心身雙手)교육 ’ 실현이 현 교육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회가 역설적으로 가족을 뭉치게 하였다고 하며, 즐거운 지역·즐거운 학교·즐거운 강원도·즐거운 공동체 건설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의미로 대담중에 ‘즐거운 나의 집’ 노래를 들려주었다.
다양한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서 여론의 중심을 잡고 알 권리를 대변하며 시민들과 도민들의 가려운 곳을 살피고 긁어주는 ‘미디어 창’ 인터넷 신문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대담을 마쳤다.
미디어 창 편집국장 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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