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희 원주문인협회 회장

  천사의 소리 시낭송회는 12월13일 오후5시 원주시사회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1 시민과 함께 하는 송년시 낭독회 「12월의 기도」’를 개최하였다. 

 원주시 각계각층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연희 원주문인협회 회장의 사회와 시 해설로 진행되었다.

  홍연희 사회자가 참석한 사람들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행사는 시작되었는데, 초대낭독 (이숙은(원주시의원), 김명숙(원주여성문학인회장)), 시민낭독 (박종수(원주역사박물관장), 지은희(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현주(원주생협이사장), 양선석(온석대 교수), 안수지(자원봉사자), 고범진(사회복지사)), 객원낭독(정상미, 김성덕(원주문인협회 부회장) 등), 회원낭독(이명신, 지시연) 등으로 100분간 이어졌다.

  원주연극협회 회원이며 종합예술인인 차종구 연풍기획 대표는 목필균 시인의 ‘12월의 기도’를 시 퍼포먼스로 낭송하여 시낭송의 아름다움과 묘미를 보여주었다.

  플릇 연주(석은자 원주문인협회 사무국장)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안선민(강원관광대 실용음악과 교수)의 가곡과 뮤지컬 공연, 김경래·안효인의 초대공연이 펼쳐지면서 시낭송회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고, 관객들의 커다란 호응과 함께 송년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미디어 창 편집국장 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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