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사 ‘미디어 창’은 지난 12월16일(목) 오후 5시 정우빌딩 1차 2층 스마트지사 사무실에서 구자열 원주혁신상생연구원장을 초청하여 ‘제4차 지역명사 초청 대담회’를 진행하였다.

  기획 대담회 4차로 초청된 구자열 원주혁신상생연구원장은 원주시 부론면 단강리 출신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원주시내로 유학을 나와 학창시절을 보냈고, 우연한 기회였던 2010년도 도의원이 되어 도의원 및 도지사 정무특보와 비서실장을 지내며 오랫동안 정치와 행정 실무 경험을 쌓았다. 

평소 독서와 걷기 운동을 즐기는데 ‘원주 사랑 모임’ 에서 개최한 6박7일 200㎞ 원주 일대를 걷는 대장정에 8번이나 참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과 끝이 같아야 한다는 ‘초지일관’ 을 삶의 지표이자 좌우명으로 삼아 살고 있다고 하며, 30년이 지난 결혼생활에서 현재도 결혼 반지를 보여 주며 가족 일화를 들려 주었다.

  원주에 있는 대학교 총 학생회 단과 함께 지역 청년 층과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시각과 의견을 표출할 창구로써 ‘원주혁신상생연구원’을 발족 하여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원주의 정체성을 ‘사람 중심의 원주 사회 구현’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지방대 소멸과 지방 소멸 해결책 제시 및 기후 환경 위기에 대한 대처, 지방자치와 지방 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

  ‘미디어 창’ 이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시대에 ‘정론직필’ 을 사명으로 원주 지역을 넘어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언론사로 성장해 나갈 것을 기원하면서 대담을 마쳤다. 

미디어 창 편집국장 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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