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원주시상생발전연합회(이사장 구본송)는 1월17일(월) 오후 3시 ㈜ 미래도시개발연구소 스마트지사 ( 원주시 양지로 64-1 정우빌딩 1차 2층 ) 에서 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 ( 이하 최 비서관 ) 을 초청하여 대담회를 개최하였다.

  최 전 비서관은 원주시 봉산동에서 태어나 교동초·원주중·원주고·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청와대 비서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이 사·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이사 · 아이쿱 생협사업연합회 최고전략책임자·사회복지공동모급회 중앙 배분위원 · 원주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 원주밝음신용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하였 고, 현재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전책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등산, 독서 등을 취미로 삼았으나 코로나 시국인 최근에는 두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것이 취미라고 말하며, ‘ 매일 매일 일상에서 만나는 가까운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하게 살아가는 것 ’ 을 인생 좌우명이라고 하면 서 오늘 날짜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이사직을 그만두었다고 말하였다.

  원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을 포함한 원주 혁신 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과 혁신도시상인회를 비롯한 뜻 있는 단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연중 상설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 이 찾는 혁신도시 건설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공공기관과 연계된 창업기반을 혁신도시 내에 건설하여 창업·보육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우 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연구·개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하며, 2차 혁신도시 이전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전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원주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미래비전 수립과 리더쉽 협력이 이루어져야 원주시가 더욱 발전해 갈 것이라고도 하였다.

  언론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명확한 감시자로 ‘미디어 창’ 인터넷 신문이 성장할 것과 소식을 전달하는 일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미디어 매체로 자리메김 하기를 기원하며 대담을 마쳤다.

미디어 창 편집국장 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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