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교육 개최 - ‘횡성군-이웃 중심의 지역사회 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 - -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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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읍장 전재도)은 4월 16일 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를 초청하여 ‘횡성군-이웃 중심의 지역사회 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60여 명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에서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반장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주민밀착 직종 종사자(배달원, 집배원, 검침원)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무보직, 명예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횡성읍에서는 지난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읍내 1인 중장년 취약 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상자와 1:1 매칭 안부 확인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재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주민자치회 위원, 마을주민 등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이 있는 봉사자 60여 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1인 중장년 취약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찾을 수 있어 복지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활동이 매우 어렵고 힘들지만, 지역사회를 지키고 보호하는 일이므로 자부심을 느끼고 계속해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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