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7
  • 2024년 05월 17일

횡성군, 공설추모공원 자연장지 개장 - 공원 형태 조성… 추모와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 - - 자연장 진행 시 꽃상여 운구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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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4-21 07:58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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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공설추모공원 내 자연장지(규모 9,400㎡)를 오는 5월 1일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2018년부터 제2차 장사시설 수급 계획에 따라 자연장지 조성을 추진하여 2020년 국비 확보를 완료하였고,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2억 원(국비 15억)을 투입하여 3여 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이에 횡성군은 4월 20일 공설추모공원에서 개장 전 시범 안장으로 꽃상여 운구와 회다지소리를 진행했다.


  이번 자연장지 개장으로 횡성군공설추모공원은 묘지, 봉안시설(추모관), 자연장지를 갖춘 종합적인 장사시설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자연장지는 장미원, 모란원, 수국원, 청솔원, 목련원, 자작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명칭에 어울리도록 공원 형태로 조성하여 추모객이 추모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하며 머물다 가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횡성회다지소리와 연계하여 찰나에 끝나는 현대 장례식의 아쉬움을 덜고 사라져가는 전통 장례식을 보존하고자, 자연장 진행 과정에 꽃상여 운구 및 회다지소리 서비스(유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에는 자연장지 연접구역에 800㎡ 규모의 산림공원을 조성하여 방문객을 유치함으로써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연장지 이용을 활성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 20일 행사 내용 -


○ 일시 : 2024. 4. 20.(토), 14:00

○ 장소 : 횡성군공설추모공원

○ 내용 : 자연장지 개장전 시범안장 및 꽃상여 운구·회다지소리

○ 절차

    꽃상여행진 : 추모관 → 자연장지(이동 거리 약 100M)

    회다지소리 : 자연장지 안장 시 시행

○ 소요시간 : 1시간 이내 

○ 회다지소리 운영인력 : 5명(선소리꾼 1명, 상여꾼 4명)

   ** 선소리꾼 : 양재학 전수자

  회다지소리는 유료 서비스로 비용 80만 원이나, 이날 홍보 차원에서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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