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한국전력공사‘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협약 체결 - 전력·통신 빅데이터 활용,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 시범 운영
페이지 정보
정운기 기자 |
작성 24-04-25 03:30 |
댓글 0건
본문
□ 원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2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 전력·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이상 징후 발생 시 복지담당자에게 ‘즉시’ 알림 문자가 발송되어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 시는 중·장년 등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시범 운영하며, 별도의 기기 등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비예산 사업이다.
□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