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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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4-30 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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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30일(화) 오후 2시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관련하여 각 기관·단체들이 올해 사업계획과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적응센터, 거주지보호담당관, 신변보호담당관, 취업보호담당관 등 관련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 시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녀를 위해 청소년 능력개발비, 대학생 교재비 및 자격증 취득 지원과 외국어학원 수강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의회와 위기 대상 사례를 공유하며 협업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 강릉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회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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