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금빛 행보 이어가 -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금메달 5, 은메달 2, 동메달 1개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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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기 기자 |
작성 24-05-01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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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강주영)가 지난 4월 22일부터 열흘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금빛 행보를 이어나갔다.
□ 이번 대회는 26개국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전체 31개의 메달을 목표로 레이스를 펼쳤다.
□ 이유정 선수가 혼성팀 공기소총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고, 심영집 선수가 50m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박진호 선수가 개인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추가하여 총 8개의 메달을 안겨주었다.
□ 특히, 박진호 선수는 한국신기록을 세운 지난 3월 연맹회장기 대회에 이어 남자 50m소총3자세 종목에서 또 한 번의 한국신기록을 달성하였으며, 혼성 50m소총복사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 한편, 2024 파리패럴림픽 파견 국가대표는 3월에 열린 2024년 연맹회장기대회와 4월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5월에 있을 제6회 직지배와 제1회 화성시장배의 성적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제외한 3번의 합산 성적순으로 선발되며, 선발전마다 본선과 결선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나누고 1위 3점, 2위 2점, 3위 1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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