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라, 단오」 행정지원단 본격 준비 - 시민들의 희망도 단오제의 성공도 함께 솟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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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지난 17일 신주미 봉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릉단오제 준비에 돌입했다. 그에 발맞추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8일(수)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단 준비상황보고회를 실시한다.
□ 이번 준비상황 보고회는 지난해부터 변화되어 온 여러 상황을 감안하여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과 장비·인원계획 등에 대해 업무 소관별로 행정지원단장인 양원모 강릉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한다.
□ 5월 22일 진행되는 대관령국사성황제 이후 본격적으로 행사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연 및 체험 등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분야별로 체계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 아울러 종합상황실운영을 통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나서며 행사장의 안전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책임진다.
□ 또한, 안전사고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인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강릉교육지원청의 실무부서장이 참석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각종 지원사항을 논의한다.
□ 특히, 올해는 길놀이 참여단체의 증가와 단오를 추억할 수 있는 공연,소상공인들의 직거래 장터, 국립무용단의 공연, 드레스코드제(한복입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해 강릉단오제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안전분야를 최우선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강릉경찰서의 교통 및 주차통제 지원, 안전을 위한 순찰 강화와 강릉소방서의 시설물 합동지도 및 점검, 강릉교육지원청의 행사기간 학생체험학습 독려 및 안전망 구축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강릉단오제는 한층 더 다채로워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였으며,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등 안전을 제일로 하는 행사로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올해 강릉단오제는 오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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