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경찰서(서장 박동현)는 7일 우리은행 원주중앙지점을 방문해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는 정지되어있는 계좌로 출금을 시도하는 피해자를 의심스럽게 생각하여 출금 경위에 대해 확인하던 중,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눈치채고 현금 인출을 차단함과 동시에 신속히 112 신고했다고 전했다.

□ 박동현 원주경찰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의심스러운 현금 인출시도가 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