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13
  • 2024년 11월 13일

평창군, 장마철 풍수해 감염병 주의 당부

페이지 정보

정운기 기자  | 작성 24-07-17 11:18  |    댓글 0건

본문

38a6e11de044595ec2063f366b33df95_1721182691_7142.jpg
38a6e11de044595ec2063f366b33df95_1721182691_865.jpg
38a6e11de044595ec2063f366b33df95_1721182691_9689.jpg
38a6e11de044595ec2063f366b33df95_1721182692_0808.jpg
38a6e11de044595ec2063f366b33df95_1721182692_2023.jpg
38a6e11de044595ec2063f366b33df95_1721182692_304.jpg
38a6e11de044595ec2063f366b33df95_1721182692_4095.jpg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풍수해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에는 조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 샤워를 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과 파상풍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지역에서 작업을 할 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유행성결막염 등 안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된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안과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아야 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명품 횡성한우, 미래 준비하는 전문교육 실시

다음 기사

평창군, 방림면 명예환경감시원 평창 문화시민운동 추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