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범시민동참 캠페인 실시 -7월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 교란식물 제거 자원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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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7월 27일(토) 오전 10시 남대천 포남새벽시장 주차장에 집결하여 범시민동참 시민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 생태계교란식물은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강하여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식물로, 대표적으로는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등이 있다.
□ 사라져 교란종!, 지켜줘 토종!’을 주제로 오는 7월 27일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약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 주요 하천 및 저수지 주변의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태계교란식물에 대해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며 시민들의 환경보호 등 생태계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로 자원봉사 신청하면 된다.
□ 강릉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은 한 번의 제거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확산을 막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토종식물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생태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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