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진)는 23일 13시 횡성문화원에서 자활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역량 강화를 주제로 취업에 대한 자활참여자들의 인식 전환을 꾀해 자립 마인드와 자기관리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지식개발원의 전문 강사로부터 기업 분석, 개인별 핵심 역량 도출, 일자리 찾기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으며 특히 2024년 채용 트렌드 설명은 참석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재진 횡성군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양·직무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능력 배양,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13개 사업에 80여명의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