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다함께돌봄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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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강은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6일과 8월 7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미래직업 탐구하기 ▲웹툰작가의 하루생활 ▲원데이 쿠킹 클래스 등을 준비하여 참여 학생을 모집 중이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돌봄과 함께공동 생활 속에서 기본생활 규칙과 쉼 그리고 또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 형성에 정성을 쏟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보해 보드게임, 전래놀이, 창의미술, 컵난타 음악활동 등 예체능·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특기·적성 계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미래직업 탐구하기’는 우주탐사, 빅데이터 및 AI 활용 등 새로운 세계를 미리 알아보며 미래 유망직업에 대한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7일 예정된‘원데이 쿠킹 클래스’는 더덕떡갈비 요리 만들기를 통한 아이들의 바른 식생활 확립 교육으로 식생활교육횡성네트워크와의 연계로 운영된다.
강은하 센터장은 “방학 온종일 돌봄과 방과 후 초등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횡성군다함께돌봄센터를 직접 방문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대표 한영미)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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