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예술단,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활동 -지난 23일(금) 별빛이 쏟아지는 왕산 한옥마을에서 최고의 하모니 선…
페이지 정보
본문
□ 강릉시립예술단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난 3월 30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강남동 찾아가는 음악회(벚꽃 음악회)를 시작으로, 8월 23일(금) 19시 30분에 왕산 한옥마을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을 도모하였다.
□ 해당 공연은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과 시에 곡을 붙인 <고향의 봄>, <꽃구름 속에> 등의 가곡으로 한국적 정서와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막을 열었다.
□ 전통적인 합창곡으로 강릉시립합창단의 섬세하고 다양한 음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진또배기>, <Bravo My Life> 등 친숙하고 대중적인 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관객들도 흥얼거리게 되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특히 강릉시립예술단은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총 21회 기획하였다.
□ 강릉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많은 지역주민께 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9월에는 시립미술관(24일), 교2동·강릉원주대(25일), 내곡동(26일) 찾아가는 음악회를 앞두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미디어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